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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은 50년 전부터 내 집 마련을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청약제도는 수도 없이 바뀌고 또 바뀌고 있습니다. 너무 자주 바뀌어서 청약에 대한 공부도 병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제는 민간분양 자격요건 및 선정방법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오늘은 공공분양의 청약 1순위조건 및 청약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공분양이란?
공공분양은 국가(국토부)나 LH, SH, 지방자치단체등 공공기관이 주도하여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을 분양하여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청약 제도입니다. 공공분양의 최대 장점은 주변세세의 70~80%의 시세로 분양하여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공공분양은 생애최초 20%, 다자녀가구 10%, 노부모부양 5%, 기관처천 15%, 신혼부부 20% 특별공급이 있고 일반분양으로는 30%를 공급합니다. 특별공급은 각 해당사항에 따라 조건이 다릅니다. 일반분양의 조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청약 1순위 자격요건은?
해당주택이 지어지는 지역에서 거주하는 무주택구성원이어야 합니다.청년특별공급 신청자는 본인이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자산기준도 엄격합니다. 부동산은 건물과 토지가 2억1550만원이어야 하고, 차량도 37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소득기준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월소득 기준에 맞추어야 합니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입니다. 3인이하 7백만 4천 원입니다. 4인이하는 8,248,467원입니다. 110%가 기준일 때 3인이하는 7,918,514원입니다. 120%일 때는 3인이하 소득은 8,638,379원입니다. 공공분양을 받기위해서는 주택청약종합 저축이나 청약저축통장이 있어야 합니다. 1회 납입 시 2만 원~5만 원 이하의 금액을 납입합니다. 월 10만 원을 초과하여 입금하더라도 1회 납입인정금액은 10만 원입니다. 만 19세 미만은 24회까지만 인정이 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구는 가입후 2년이 넘여야 합니다. 납입 횟수도 24회 이상이어야 합니다. 수도권 및 기타 광역시 지역은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납입 횟수도 12회를 넘으면 됩니다. 그 외 지방지역은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고 납입 횟수도 6회 이상이면 됩니다. 세대원을 포함해 부적격 당첨과 포기 등으로 청약제한 기간에 있는 경우 당첨이 제한됩니다.
당첨자 선정방법
1순위 중 경쟁이 있을 경우 전용면적 40제곱미터 이하는 3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납입횟수가 많은 자가 우선선정됩니다. 40제곱미터 초과는 3년이상의 기간 무주택 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자가 우선선정이 됩니다. 공공분양에서는 납입기간이 길고 클수록 청약당첨에 더 유리합니다. 동일순위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무주택기간, 저축총액, 저축 횟수를 기준으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일반공급하는 주택수의 80%를 1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순위, 순차에 따라 우선공급(특별공급)하고 일반공급하는 주택수의 20%를 입주자격을 갖춘 사람 및 우선공급 낙첨자에게 추첨의 방법으로 공급합니다. 상기 자격은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상세하고 정확한 입주자격조건 및 당첨자 선정기준은 분양시점의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
공공분양은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있습니다. 전매제한은 사업주체가 공급하는 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지위 또는 주택을 일정기간이 경과하기 전에는 이를 전매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은 수도권 3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있습니다. 또한 거주 의무기간도 있습니다. 거주의무는 해당주택의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5년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동안 계속하여 해당주택에 거주하여야 하는 제도입니다. 수도권의 공공택지의 공공분양은 인근시세대비 분양가격비율에 따라 거주의무기간이 다릅니다. 80~100%에 해당하면 3년의 거주의무기간이 있습니다. 80% 미만의 금액으로 분양을 했다면 5년의 거주의무기간이 있습니다. 공공분양의 자격과 요건을 꼼꼼하게 공부하여 자격과 조건에 맞게 청약을 하셔서 당첨의 행운이 깃드시길 빕니다.